[6월 14일(토) 일정]
코스 : 포르투 - 레카 데 팔메이라
거리 : 16.6Km
난이도 : ★
경관 : ❤️❤️❤️❤
포르투의 골목은 조용히 시를 쓰고,
갈매기는 그 위를 날아다니며 노래를 부른다.
포르투의 또다른 아침~💜
캬~~포르투의 갈매기 소리너무 좋아요~🎶
왠지 목소리에 힘이 있는것 같아요 ㅋㅋ
살아가면서, 힘이나는순간이
잘생각해보면, 사소한 행복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오늘은 갈매기까지 저를 더 힘나게 했습니다.
갈매기는 흔하지만,
포르투의 하늘에 떠 있는 갈매기는 왠지
더 자유롭고 시적이며,
포르투 도시의 지붕들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왠지 부럽기까지 합니다ㅋㅋ
고맙다 요녀석~제 창문앞까지 방문하셨네요~🤣
모두들 푹 쉬셨나요??
리스본과 마찬가지로 포르투도 도심 한가운데,
숙박을 하면서,
도시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포르투갈의 새로운 식구가 하나있는데,
그분은 다음기회에 소개해드릴께요~
지금 살짝 숨어있답니다. 이름먼저 알려드려요~
나쵸입니다.🎶
바닥에 떨어져있는 꽃잎마저도
사랑스러운 아침입니다.
우리 큰어르신 ㅋㅋ출동해볼까요??
씩씩하게 걸어가는 저 뒷모습 ㅋㅋ
오늘은 순례길 첫날이라 아무래도 많이 생생합니다.
포르투 대성당 앞에 보이는 말 위의 기사 동상은 바로
비마라 페레스(Vímara Peres) 장군
포르투 지역을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탈환한 9세기 기독교 장군이자,
역사적으로 포르투갈이라는 나라 정체성의 뿌리를 만든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가 포르투를 기독교 세력으로 탈환한 뒤
이 지역을 재건했기 때문에
포르투 시의 수호자 같은 상징이 되었고,
순례길의 시작점인 대성당 앞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오케이??
역사공부도 같이하는 바스톤순례길입니다.
공부도 함께하면서 가니깐 더 잼있답니다.💜
시작은 포르투 대성당앞에서~!!!
순례자여권에 까림보를 <도장쾅~!!!>
포르투대성당에서 쾅 찍고 출발한답니다. 별님 굿모닝~🎶
또 만났습니댜.
포르투의 첫 출발 첫 시작표지석
언제나 까미노표시는
제 마음을 설래게 한답니다.
한번 안아볼까요??
첫도장에 ㅋㅋ얼마나 다들 설래는지 ㅋㅋ
오늘 걸을거리와 편의시설등등
전체 브리핑을 하시고 계시는 대표님,
하나라도 더 들을려고 귀가 쫑끗 ㅋㅋ
우리 다같이 걸을꺼니깐 조금 몰라도 돼요~🤣
제인언니 시원이언니
어디간그에요??? 첫출발에 두분이 안보이지만,
일단 찍고봅니다.🤣🤣
여긴어디??포르투
우리는 누구???따봉~👍
우리 20일동안 건강하게,
우리 20일동안 배꼽빠지도록,
빵빵웃으며 걸어봅시다요~🎶
제일 큰 어르신 아프지말고 우리 잘 걸어보쟈~!!
경준이 화이팅~!!
넌 벌써 멋있어~!!!ㅋㅋ

잎새바람언니
볼수록 볼매~💜
우리 시니언니도 볼수록 볼매 ㅋㅋㅋ
우리 노을이언니도 볼수록 볼매입니다.🤣🤣
우리는 까미노표시 반대길로 갑니다.
요리로 가는 이유는 따로 있어요~🎶 안갈켜드려요.😍
중세마을마을 사이로,
이때아니면 언제 걸을까요??
큰 도로길도 이쁘긴하겠지만,
성곽을 끼고 성벽을 걷는 느낌은 또 다르답니다.
뒷모습마저도 사랑스럽다.
나의 사랑은 항상 길에있고 길위에 사람에 있었습니다.
딱 만났네요~
잃어버린 두언니 ㅋㅋ
우리가 잠깐 도장찍으로 간사이
두분은 우리를 놓친줄알고 우리잡으로 여기까지
내려와 계시네요~🤣
이제 딴데가지 마세요~
잃어버린 그곳에 있기~🤣
이제 만났으니 열씨미 걸어볼까요??
예쁜 맥도날드 건물도 보고 ㅋㅋ
늦었지만 사진 찍을꺼 다 찍고 ㅋㅋ
203번 트램~🎶
성 프란시스코 교회 (Church of St. Francis)
“황금의 교회” 그리고 “죽음이 숨쉬는 공간”
시작은 13세기의 청빈한 수도사들
1223년경, 프란체스코회 수도사들(Franciscans)이 포르투에 도착해 작은 예배당을 세웠습니다.
이 수도회는 청빈·금욕·평등을 이상으로 삼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지역의 상업 번영과 함께 도시 중심의 대규모 교회 건축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하 세계
카타콤(Catacumbas)의 존재
교회 아래에는 성직자와 귀족들의
묘실이 있는 납골당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실제 해골, 유골함,
석관들이 정렬되어 있으며, 한켠에는 유리로 들여다볼 수
있는 해골무덤도 남아 있습니다.
우리엉덩이 밑에 계신답니다.😁😁
17~18세기 – 화려함의 절정, 황금의 교회
내부 장식은 17~18세기 바로크 시대에 이루어졌는데,
목재에 정교한 조각을 새기고
그 위에 금박을 입히는 기법
약 400kg 이상의 순금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때문에 “포르투에서 가장 화려한 교회”라고 합니다.
포르투를 출발한 순례길은 도우루강(Douro)을 따라,
도우루강을 등지고 걷기 시작한답니다.
멋쟁이 시니언니 가쟈~!!!
도우루강(Douro River)이란?
이름 의미는 황금(Golden)”을 뜻하는
라틴어 ‘Durius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길이가 글쎄??!!
세상에나~🎶
약 897km, 스페인의 소리아(Soria)에서 시작해,
포르투갈을 가로질러 대서양까지 흘러간다고 합니다.
종착지는 바로 포르투, 그리고 대서양이 만나는
포르투갈 서해안의 리스본 북쪽 해변까지~~✔️
캬~~엄청길죠??바다같아요~👍

ㅋㅋㅋ안가는 제인언니~
우리 오늘안으로만 도착하면 되니깐 ㅋㅋ
실컷보세요~🤣🤣

해질녘 강변 풍경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침에도 너무 예쁘다는 사실
잊지말아주세요~🩵
요건 갈매가 아니고 기러기과였습니다.
이집트기러기~너 여긴 왠일이야???
마치 바다처럼~💜
하지만, 물결이 잔잔하며 해수와 민물이 섞이는 지점이라
실제로 바다 같은 감성을 준답니다.
거센 흐름 없이 넉넉하고,바람과 빛이 머무는 강…
정말 바다의 내면 같은 강이랍니다.🌈🌈
정겨운 트램이 다닌답니다.
요기 바로 밑에 트램정거장이랍니다.
참 분위기있다, 그죠??
요런맛에 포르투를 오는것 같습니다.
일반 자유여행을 와도 너무 좋을곳이랍니다.🙏
미미언니가 어제 사온 초콜렛~!!
역시 수제초콜렛이 맛이 고급집니다~😁😁
딱봐도 땟깔이 ㅋㅋ
저는 별님이 납짝봉숭아를 주셨습니다.
우리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너무 양껏 드시네요~ㅋㅋ
잠시 쉬기로 했는데 ㅋㅋ 완전 푹쉬고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ㅋㅋ큰언니들 위에 올라와 계시네요~🤣
겁도 없으셔요~ㅋㅋ
조용히 너무 웃기는 별님언니
아직 별님언니의 진짜모습을 못봤슈 ㅋㅋㅋ
요건 가볍게 몸 살짝 풀고 지나갑니다.
이 기분 예술입니다.
알록달록 얼마나 귀여운지 ㅋㅋㅋ 유치원생같아요 ㅋㅋ
제눈에는 모두들 아기같습니다.🤣

믓쨍이 별님~🩵🩵
알리시아~~💜💜
우린 정말 멋진 해안선을 걷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북부 바닷가에서 정어리 냄새가
가장 먼저 퍼지는 곳~!!
곧 만날 마토지뉴스(Matosinhos)라는곳입니다.
거의 다 와가는 육감적인 느낌 ㅋㅋ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서핑하는 사람들..
어르신도 좋으신가요??🤣🤣
바닷바람좋고, 6기식구들은 더 좋고~💜💜
사랑합니다.하뚜핫트
웃으면 복이 옵니다. 따따블로~🎶
전 많이 올까요??따따쁠로??
길도 좋고, 함께 이야기하며 걷는 길은 더 좋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쉼이란??이런거 아닐까요??
우리 잠시 놀다 갈까요??
빨리 못가겄어요 ㅋㅋ
이 바다를 보고는
발걸음이 안떨어진답니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내버러두슈~~!!!
멍때리는 시간, 멍 쉼
바다는 이맛이죠??!!
캬~~~좋다 ㅋㅋ오늘 여러 쥭입니다요~🤣
포르투 성 – 치즈 성(Castelo do Queijo)
포르투 성“까스텔루 두 께이주(Castelo do Queijo)”
이름의 뜻이 왜 ‘치즈성’일까요??
“Castelo do Queijo”는 직역하면 치즈 성입니다.
이유는??
요새가 세워진 바위 지형이 치즈처럼 둥글고 둔덕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어졌답니다.
어떤 전설에 따르면,
고대 켈트족이 이곳 치즈 모양의 바위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돔형 감시탑(망루, guardhouse)
성벽 모서리에 꼭대기처럼 솟아 있는 원형 탑 구조는
전형적인 포르투갈 해안 방어 요새 건축 양식이랍니다.
두꺼운 화강암 성벽
부식되고 이끼가 낀 벽, 단단한 석재 구조는
17세기 포르투갈 군사건축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우리 어르신 신나셨습니다.🎶
뒤로 펼쳐지는 해안과 현대 건물들
마토지뉴스 해변(프라이아 도 마토지뉴스)과
저 멀리 보이는 고층 건물은 마토지뉴스 중심지입니다.
시원이언니 ㅋㅋ손 빠짝들어 ㅋㅋ

와~~진짜 마토지뉴스 도착했습니다.

Tragédia no Mar” – 바다의 비극 (Tragedy at Sea)
조각의 의미
이 조각상은 1947년 12월, 마토지뉴스 어부들이 탄 어선
4척이 폭풍우로 침몰했습니다.
152명의 어부들이 목숨을 잃은 해양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 동상은 단지 사고만을 기억하는 게 아니라,
어부의 삶과 바다의 두려움, 그리고 공동체의 아픔을 기억하게 한답니다.

아~~
여기서 부터 냄세가~ㅋㅋㅋㅋ 무슨 향기일까요??
이 골목만 지나면, 정말 재밌는 풍경이 벌어진답니다.
우리는 벌써 오늘의 도착지
레카 데 팔메이라(Leça da Palmeira)에 왔습니다.
포르투 북쪽 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어촌 마을로,
정어리(사르디냐)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바닷가 중 한 곳이랍니다.
이 분위기 어쩔것이여요??ㅋㅋ
이 분위기 최고 절정기랍니다.
포르투갈의 6월은 온통 축제분위기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너무너무 좋아요~🎶
우리가 오늘 먹어야되는 음식은
구운 정어리랍니다.
6월은 정어리맛이 기가막힌 날이랍니다.💜💜
우리는 어디가나??ㅋㅋ인기쟁이
걷고 난뒤에 마시는 생맥주는~진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느는건 맥쥬입니다.🤣
바깔라우(Bacalhau)
포르투갈의 ‘국민 생선’
포르투갈에서 정어리(Sardinha)만큼이나
유명한 생선이 바로
바로 그 대구(Bacalhau, 바깔라우)입니다.
“포르투갈인의 정체성과도 같은 음식”,
“전쟁과 항해, 신앙과 생존을 함께한 민족의 음식”
이 바로 바깔라우입니다.

이 거리는 전체가
이 풍경입니다.
정어리(Sardinhas Assadas)의 성지
여름철(6~8월)엔 숯불에 구운 정어리 축제가 펼쳐지고,
레카 데 팔메이라는 포르투갈 사람들도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 동네로 유명합니다.
바닷바람과 함께 먹는 노릇노릇한 생선구이,
구운 감자(바따타스), 찐감자 ㅋㅋ
파드론 고추(fried padrón peppers)는 인기메뉴입니다.
이 골목이 다 만석~!!!
진짜 우리도 겨우 자리잡았습니다.
식사 못드실까봐
제가 얼마나 초조하고 바빳는지 모릅니다~😭
식은땀좀 흘렀어요~🎶
현지인으로 가득찬
생선구이 거리, 분위기 어쩔것이여요?? ㅋㅋ
꼭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제 저도 머쫌 먹어야 하는데 ㅋㅋ
빈자리는 언제 나올까요??
ㅋㅋ행님 맛있게 드셨나요??
언니들과 행님들은 농어한마리
잡수셨습니다. 억수로 큰 농어한마리~💜
지금은 뼈다구만 남아있네요~ㅋㅋ
저는 다음집으로~🎶
다행이 마지막 끝집이 남아있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입가심용 안쥬입니다.😁
저도 먹습니다.
그 유명한 정어리~💜
포르투는 감자를 튀기지 않고 쪄줘서 너무 좋아요.
저는 찐감자는 정말 잘먹는답니다.👍

배가 빵빵하게
이제 숙소로 돌아가는길입니다.
포르투갈 순례길은
정말 요런 표지석 너무 귀하답니다.
반갑다~!!! 잊을만하면 하나씩 나오는구나 ㅋㅋ애타게
다리위를 지나야
오늘 우리가 하룻밤을 보낼 호텔이 나온답니다.
Leça da Palmeira(레사 다 팔메이라)는
항구도시의 성격을 가진 해안 마을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어업, 항구,
해양 산업으로 발달해온 지역이고,
지금은 현대 항만 도시 ‘마토지뉴스(Matosinhos)’에
속해 있는 소속 구역이랍니다.
포르투갈 북부에서 가장 큰 해상 물류 중심지
크루즈선·화물선·컨테이너선이 드나드는 국제무역 항구
어업 전통이 살아 있는 어항(漁港) 해안 도로를 따라
소형 어선과 낚시배가 정박한 모습도 많답니다.
이 정겨운길을 따라 구경하다보면,
오늘 하루순례길은 끝이 난답니다.💜💜
오늘 하루 어땠나요??
첫 순례길,좋으셨나요??
잘먹고 잘걷기 실천~!!! 오늘도 양짱은 바빴습니다.🤣
보람된 하루,
이 시간이 저의 인생에 제일 값진 시간이랍니다.🩵🩵
모두들, 첫 순례길,많이 칭찬드립니다.
덕분에 양짱도 많이 행복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6월 14일(토) 일정]
코스 : 포르투 - 레카 데 팔메이라
거리 : 16.6Km
난이도 : ★
경관 : ❤️❤️❤️❤
포르투의 골목은 조용히 시를 쓰고,
갈매기는 그 위를 날아다니며 노래를 부른다.
포르투의 또다른 아침~💜
캬~~포르투의 갈매기 소리너무 좋아요~🎶
왠지 목소리에 힘이 있는것 같아요 ㅋㅋ
살아가면서, 힘이나는순간이
잘생각해보면, 사소한 행복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오늘은 갈매기까지 저를 더 힘나게 했습니다.
갈매기는 흔하지만,
포르투의 하늘에 떠 있는 갈매기는 왠지
더 자유롭고 시적이며,
포르투 도시의 지붕들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왠지 부럽기까지 합니다ㅋㅋ
고맙다 요녀석~제 창문앞까지 방문하셨네요~🤣
리스본과 마찬가지로 포르투도 도심 한가운데,
숙박을 하면서,
도시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분은 다음기회에 소개해드릴께요~
지금 살짝 숨어있답니다. 이름먼저 알려드려요~
나쵸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침입니다.
오늘은 순례길 첫날이라 아무래도 많이 생생합니다.
비마라 페레스(Vímara Peres) 장군
포르투 지역을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탈환한 9세기 기독교 장군이자,
역사적으로 포르투갈이라는 나라 정체성의 뿌리를 만든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가 포르투를 기독교 세력으로 탈환한 뒤
이 지역을 재건했기 때문에
포르투 시의 수호자 같은 상징이 되었고,
순례길의 시작점인 대성당 앞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오케이??
역사공부도 같이하는 바스톤순례길입니다.
공부도 함께하면서 가니깐 더 잼있답니다.💜
순례자여권에 까림보를 <도장쾅~!!!>
포르투대성당에서 쾅 찍고 출발한답니다. 별님 굿모닝~🎶
포르투의 첫 출발 첫 시작표지석
언제나 까미노표시는
제 마음을 설래게 한답니다.
전체 브리핑을 하시고 계시는 대표님,
하나라도 더 들을려고 귀가 쫑끗 ㅋㅋ
우리 다같이 걸을꺼니깐 조금 몰라도 돼요~🤣
어디간그에요??? 첫출발에 두분이 안보이지만,
일단 찍고봅니다.🤣🤣
우리는 누구???따봉~👍
우리 20일동안 건강하게,
경준이 화이팅~!!
넌 벌써 멋있어~!!!ㅋㅋ
잎새바람언니
볼수록 볼매~💜
요리로 가는 이유는 따로 있어요~🎶 안갈켜드려요.😍
이때아니면 언제 걸을까요??
큰 도로길도 이쁘긴하겠지만,
성곽을 끼고 성벽을 걷는 느낌은 또 다르답니다.
나의 사랑은 항상 길에있고 길위에 사람에 있었습니다.
잃어버린 두언니 ㅋㅋ
우리가 잠깐 도장찍으로 간사이
두분은 우리를 놓친줄알고 우리잡으로 여기까지
내려와 계시네요~🤣
잃어버린 그곳에 있기~🤣
이제 만났으니 열씨미 걸어볼까요??
늦었지만 사진 찍을꺼 다 찍고 ㅋㅋ
“황금의 교회” 그리고 “죽음이 숨쉬는 공간”
시작은 13세기의 청빈한 수도사들
1223년경, 프란체스코회 수도사들(Franciscans)이 포르투에 도착해 작은 예배당을 세웠습니다.
이 수도회는 청빈·금욕·평등을 이상으로 삼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지역의 상업 번영과 함께 도시 중심의 대규모 교회 건축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카타콤(Catacumbas)의 존재
교회 아래에는 성직자와 귀족들의
묘실이 있는 납골당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실제 해골, 유골함,
석관들이 정렬되어 있으며, 한켠에는 유리로 들여다볼 수
있는 해골무덤도 남아 있습니다.
우리엉덩이 밑에 계신답니다.😁😁
내부 장식은 17~18세기 바로크 시대에 이루어졌는데,
목재에 정교한 조각을 새기고
그 위에 금박을 입히는 기법
약 400kg 이상의 순금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때문에 “포르투에서 가장 화려한 교회”라고 합니다.
도우루강을 등지고 걷기 시작한답니다.
멋쟁이 시니언니 가쟈~!!!
이름 의미는 황금(Golden)”을 뜻하는
라틴어 ‘Durius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에나~🎶
약 897km, 스페인의 소리아(Soria)에서 시작해,
포르투갈을 가로질러 대서양까지 흘러간다고 합니다.
종착지는 바로 포르투, 그리고 대서양이 만나는
포르투갈 서해안의 리스본 북쪽 해변까지~~✔️
캬~~엄청길죠??바다같아요~👍
우리 오늘안으로만 도착하면 되니깐 ㅋㅋ
실컷보세요~🤣🤣
해질녘 강변 풍경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침에도 너무 예쁘다는 사실
잊지말아주세요~🩵
이집트기러기~너 여긴 왠일이야???
하지만, 물결이 잔잔하며 해수와 민물이 섞이는 지점이라
실제로 바다 같은 감성을 준답니다.
거센 흐름 없이 넉넉하고,바람과 빛이 머무는 강…
정말 바다의 내면 같은 강이랍니다.🌈🌈
요기 바로 밑에 트램정거장이랍니다.
요런맛에 포르투를 오는것 같습니다.
일반 자유여행을 와도 너무 좋을곳이랍니다.🙏
역시 수제초콜렛이 맛이 고급집니다~😁😁
딱봐도 땟깔이 ㅋㅋ
우리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잠시 쉬기로 했는데 ㅋㅋ 완전 푹쉬고 있답니다.
겁도 없으셔요~ㅋㅋ
아직 별님언니의 진짜모습을 못봤슈 ㅋㅋㅋ
요건 가볍게 몸 살짝 풀고 지나갑니다.
이 기분 예술입니다.
제눈에는 모두들 아기같습니다.🤣
포르투갈 북부 바닷가에서 정어리 냄새가
가장 먼저 퍼지는 곳~!!
곧 만날 마토지뉴스(Matosinhos)라는곳입니다.
거의 다 와가는 육감적인 느낌 ㅋㅋ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서핑하는 사람들..
사랑합니다.하뚜핫트
전 많이 올까요??따따쁠로??
빨리 못가겄어요 ㅋㅋ
발걸음이 안떨어진답니다.💜
이름의 뜻이 왜 ‘치즈성’일까요??
“Castelo do Queijo”는 직역하면 치즈 성입니다.
이유는??
요새가 세워진 바위 지형이 치즈처럼 둥글고 둔덕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어졌답니다.
어떤 전설에 따르면,
고대 켈트족이 이곳 치즈 모양의 바위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성벽 모서리에 꼭대기처럼 솟아 있는 원형 탑 구조는
전형적인 포르투갈 해안 방어 요새 건축 양식이랍니다.
두꺼운 화강암 성벽
부식되고 이끼가 낀 벽, 단단한 석재 구조는
17세기 포르투갈 군사건축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마토지뉴스 해변(프라이아 도 마토지뉴스)과
저 멀리 보이는 고층 건물은 마토지뉴스 중심지입니다.
시원이언니 ㅋㅋ손 빠짝들어 ㅋㅋ
조각의 의미
이 조각상은 1947년 12월, 마토지뉴스 어부들이 탄 어선
4척이 폭풍우로 침몰했습니다.
152명의 어부들이 목숨을 잃은 해양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 동상은 단지 사고만을 기억하는 게 아니라,
어부의 삶과 바다의 두려움, 그리고 공동체의 아픔을 기억하게 한답니다.
여기서 부터 냄세가~ㅋㅋㅋㅋ 무슨 향기일까요??
레카 데 팔메이라(Leça da Palmeira)에 왔습니다.
포르투 북쪽 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어촌 마을로,
정어리(사르디냐)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바닷가 중 한 곳이랍니다.
이 분위기 어쩔것이여요??ㅋㅋ
이 분위기 최고 절정기랍니다.
포르투갈의 6월은 온통 축제분위기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너무너무 좋아요~🎶
구운 정어리랍니다.
6월은 정어리맛이 기가막힌 날이랍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느는건 맥쥬입니다.🤣
포르투갈의 ‘국민 생선’
포르투갈에서 정어리(Sardinha)만큼이나
유명한 생선이 바로
바로 그 대구(Bacalhau, 바깔라우)입니다.
“포르투갈인의 정체성과도 같은 음식”,
“전쟁과 항해, 신앙과 생존을 함께한 민족의 음식”
이 바로 바깔라우입니다.
이 풍경입니다.
여름철(6~8월)엔 숯불에 구운 정어리 축제가 펼쳐지고,
레카 데 팔메이라는 포르투갈 사람들도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 동네로 유명합니다.
바닷바람과 함께 먹는 노릇노릇한 생선구이,
구운 감자(바따타스), 찐감자 ㅋㅋ
파드론 고추(fried padrón peppers)는 인기메뉴입니다.
진짜 우리도 겨우 자리잡았습니다.
식사 못드실까봐
제가 얼마나 초조하고 바빳는지 모릅니다~😭
식은땀좀 흘렀어요~🎶
생선구이 거리, 분위기 어쩔것이여요?? ㅋㅋ
꼭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빈자리는 언제 나올까요??
언니들과 행님들은 농어한마리
잡수셨습니다. 억수로 큰 농어한마리~💜
지금은 뼈다구만 남아있네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입가심용 안쥬입니다.😁
그 유명한 정어리~💜
포르투는 감자를 튀기지 않고 쪄줘서 너무 좋아요.
저는 찐감자는 정말 잘먹는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는길입니다.
포르투갈 순례길은
정말 요런 표지석 너무 귀하답니다.
반갑다~!!! 잊을만하면 하나씩 나오는구나 ㅋㅋ애타게
오늘 우리가 하룻밤을 보낼 호텔이 나온답니다.
항구도시의 성격을 가진 해안 마을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어업, 항구,
해양 산업으로 발달해온 지역이고,
지금은 현대 항만 도시 ‘마토지뉴스(Matosinhos)’에
속해 있는 소속 구역이랍니다.
크루즈선·화물선·컨테이너선이 드나드는 국제무역 항구
어업 전통이 살아 있는 어항(漁港) 해안 도로를 따라
소형 어선과 낚시배가 정박한 모습도 많답니다.
이 정겨운길을 따라 구경하다보면,
오늘 하루순례길은 끝이 난답니다.💜💜
첫 순례길,좋으셨나요??
잘먹고 잘걷기 실천~!!! 오늘도 양짱은 바빴습니다.🤣
보람된 하루,
이 시간이 저의 인생에 제일 값진 시간이랍니다.🩵🩵
모두들, 첫 순례길,많이 칭찬드립니다.
덕분에 양짱도 많이 행복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