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토) 일정]
코스: 폰프리아-사모스 거리19.3km
남은거리 : 139Km

굿모닝~🎶
여기는어디???폰프리아~~🤣🤣
다들 기분좋으시네요~ 집에 갈때 다되서 인가요??
밖에 안나가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ㅋㅋ
생각많이 나는 이길,팡팡 글라라
자매처럼 옷맞춰입고 ㅋㅋ얼마나 상큼했는지~🎶

비와도 저렇게
신났었는데~🩵🩵

경찰붙잡고 ㅋㅋ아침모닝 단체샷

모닝소~~음모~~~🎶


저 아래 운무가 또 기가막힙니다.

마리아 ㅋㅋ조금씩 엉뚱스러운 장난기
매력넘칩니다.🤣


ㅋㅋㅋㅋ소는 자꾸봐도 안질리는건가요??
아기소가 얼마나 귀엽게 쳐다보는지,
떵 냄세가 팍팍나도 ㅋㅋ참을수있었답니다.

운무보고 너무 좋아하는 수피아
이런거ㅡ난생 처음봤다며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이런모습 볼때면, 제가 가장 행복함을 느낀답니다.🩵

보고싶어요, 금강행님 베리굿행님,시냇물언니

그자리에
미미언니랑 소니행님 함께했어요.


다들 집에 언제 가실런지 ㅋㅋ

누가 두고간 지팡이인가??

지구촌은 하나, 몸소 실천하는 갈매기
말이안통해도 우기면 통합니다.


완전 큰 밤나무에요~
하지만 놀래지마세여~진짜 큰 밤나무 곧 나온답니다.

엄청난 나무
무슨나무일까요??
와우~~!!!밤나무에요~!!
갈리시아에서는 흔히볼수있는 밤나무지만,
아주 위대한 밤나무입니다.
예상 연령: 800세
오늘은 다함께 찍어보기로 했답니다.🩵🩵

이 밤나무를 지나면 우린
트리야카스테야에 가까이왔음을 알수있답니다.

ㅋㅋㅋ안하고 간적이 없어요


항상 들리는 양짱의 단골 까페
요기 까페가 제일 부자에요~😘
그리고 이마을은
마을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중세에는 세 개의 성(城)이 있을 정도로 번성했다던
트리아카스테야(Triacastela)에 도착했습니다.
중세에 있었다는 세 개의 성은
현재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트리아카스텔라에서 사리아로 가는 루트는 두가지
전통적인 사모스루트와 새로 생긴 산실루트

사모스루트는 숲길 개울길 따라 즐기는 묘미가 있고,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중 하나인 사모스 수도원을 만나볼수있답니다.
산실루트는 사모스루트보다
6~7키로 정도 짧아서 최단거리로 사리아에 도착가능하지만 길이 험하고 경사가 심한편입니다.
게다가 예전엔 흙길이었지만 거의다
아스팔트로 매꿔져 순례길의 재미를 전혀 볼 수 없는 길.
바스톤투어는
둘다 가보았기때문에 무조건 사모스로 향한답니다.
6세기에 세워진 사모스 수도원은
베네딕트회 수도원으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 중
하나입니다.
사모스를 보지못했다면,
산티아고순례길을 다시 걸어야되지않을까요??

쟈~~~사모스로 출동~!!!


멋진 우리딸 응원해~!!!
괜시리 제게 하는말 같습니다.

삶이란??
삶을 자꾸들여다 보다보면 사람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누군가와 함께 걷는다하더라도
언젠가는 홀로 걸어가야 하는 길
그 길 위에 내가 있다는것이 중요한 시간들.
나는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것일까?
대답없는 질문들만 쏟아놓는 길,산티아고입니다.
단단해지는시간,산티아고 순례길은 나를 찾는길입니다.
나의 부족함을 여실히 느끼는 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가장많이 사랑하고
나를 사랑한만큼 남도 많이 사랑해주고,
나의 칭찬도 아낌없이 해야하는 시간이랍니다.


돌아돌아 산길을 걸어가는데,
마을은 폐가로 버려져 있고,
예전에 쌓았던 돌담을 뚫고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살아내려는 힘이
저리 질기고 강한 것을, 어찌 막을수 있을까요?
고목들 사이의 오솔길을 걷다보면,
요술같은 사모스마을이 나온답니다.

사모스 가는길은 오늘따라 왜이리 예쁜건가여??

정신적으로 많은 힐링과 깨달음이 있는 산티아고
오늘따라 사모스로 가는길은 더 고요했습니다.
육체의 건강도 중요하겠지만
순례길에서는 정신적인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마음을 다스릴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못한 사람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모든것은 마음가짐에 있습니다.
내가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는 요술같은 마법의길
나는 어떤마음으로 산티아고를 걷고 있을까요??

제주에서 보는 동백입니다.❤️얼매나 반갑던지 ㅋㅋ

와우 사모스글씨가 너무 반갑네요~🎶
사모스(Samos) 마을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숲 속에 있는 마을인데, 사리아(Sarria) 에서 약 11km, 루고(Lugo)에서 약 45km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사모스왕립수도원이 하나있습니다.

사모스 수도원 보이시죠??
순례자들이 수없이 지나간 이 수도원은…
거슬러 올라가면 6세기부터 있었다고 알려진 곳이고,
지금의 이 웅장한 건물은
16~18세기에 걸쳐서 꾸준히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사모스소개는 다음시간에 해드릴께요~🙏

그리고,양짱의 단골집으로 초대~!!



보람으로 일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양짱은 제게 웃어주는 사람이 제일 좋아요~
그냥 힘이 나거든요~~~😘
매일매일 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오늘도 행복한순례길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굿나잇~~~🌈🌈🌈

[5월 24일(토) 일정]
코스: 폰프리아-사모스 거리19.3km
남은거리 : 139Km
굿모닝~🎶
여기는어디???폰프리아~~🤣🤣
다들 기분좋으시네요~ 집에 갈때 다되서 인가요??
밖에 안나가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ㅋㅋ
생각많이 나는 이길,팡팡 글라라
자매처럼 옷맞춰입고 ㅋㅋ얼마나 상큼했는지~🎶
비와도 저렇게
신났었는데~🩵🩵
경찰붙잡고 ㅋㅋ아침모닝 단체샷
모닝소~~음모~~~🎶
저 아래 운무가 또 기가막힙니다.
마리아 ㅋㅋ조금씩 엉뚱스러운 장난기
매력넘칩니다.🤣
ㅋㅋㅋㅋ소는 자꾸봐도 안질리는건가요??
아기소가 얼마나 귀엽게 쳐다보는지,
떵 냄세가 팍팍나도 ㅋㅋ참을수있었답니다.
운무보고 너무 좋아하는 수피아
이런거ㅡ난생 처음봤다며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이런모습 볼때면, 제가 가장 행복함을 느낀답니다.🩵
보고싶어요, 금강행님 베리굿행님,시냇물언니
그자리에
미미언니랑 소니행님 함께했어요.
다들 집에 언제 가실런지 ㅋㅋ
누가 두고간 지팡이인가??
지구촌은 하나, 몸소 실천하는 갈매기
말이안통해도 우기면 통합니다.
완전 큰 밤나무에요~
하지만 놀래지마세여~진짜 큰 밤나무 곧 나온답니다.
엄청난 나무
무슨나무일까요??
와우~~!!!밤나무에요~!!
갈리시아에서는 흔히볼수있는 밤나무지만,
아주 위대한 밤나무입니다.
예상 연령: 800세
오늘은 다함께 찍어보기로 했답니다.🩵🩵
이 밤나무를 지나면 우린
트리야카스테야에 가까이왔음을 알수있답니다.
ㅋㅋㅋ안하고 간적이 없어요
항상 들리는 양짱의 단골 까페
요기 까페가 제일 부자에요~😘
그리고 이마을은
마을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중세에는 세 개의 성(城)이 있을 정도로 번성했다던
트리아카스테야(Triacastela)에 도착했습니다.
중세에 있었다는 세 개의 성은
현재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트리아카스텔라에서 사리아로 가는 루트는 두가지
전통적인 사모스루트와 새로 생긴 산실루트
사모스루트는 숲길 개울길 따라 즐기는 묘미가 있고,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중 하나인 사모스 수도원을 만나볼수있답니다.
산실루트는 사모스루트보다
6~7키로 정도 짧아서 최단거리로 사리아에 도착가능하지만 길이 험하고 경사가 심한편입니다.
게다가 예전엔 흙길이었지만 거의다
아스팔트로 매꿔져 순례길의 재미를 전혀 볼 수 없는 길.
바스톤투어는
둘다 가보았기때문에 무조건 사모스로 향한답니다.
6세기에 세워진 사모스 수도원은
베네딕트회 수도원으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 중
하나입니다.
사모스를 보지못했다면,
산티아고순례길을 다시 걸어야되지않을까요??
쟈~~~사모스로 출동~!!!
멋진 우리딸 응원해~!!!
괜시리 제게 하는말 같습니다.
삶이란??
삶을 자꾸들여다 보다보면 사람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누군가와 함께 걷는다하더라도
언젠가는 홀로 걸어가야 하는 길
그 길 위에 내가 있다는것이 중요한 시간들.
나는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것일까?
대답없는 질문들만 쏟아놓는 길,산티아고입니다.
단단해지는시간,산티아고 순례길은 나를 찾는길입니다.
나의 부족함을 여실히 느끼는 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가장많이 사랑하고
나를 사랑한만큼 남도 많이 사랑해주고,
나의 칭찬도 아낌없이 해야하는 시간이랍니다.
돌아돌아 산길을 걸어가는데,
마을은 폐가로 버려져 있고,
예전에 쌓았던 돌담을 뚫고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살아내려는 힘이
저리 질기고 강한 것을, 어찌 막을수 있을까요?
고목들 사이의 오솔길을 걷다보면,
요술같은 사모스마을이 나온답니다.
사모스 가는길은 오늘따라 왜이리 예쁜건가여??
정신적으로 많은 힐링과 깨달음이 있는 산티아고
오늘따라 사모스로 가는길은 더 고요했습니다.
육체의 건강도 중요하겠지만
순례길에서는 정신적인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마음을 다스릴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못한 사람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모든것은 마음가짐에 있습니다.
내가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는 요술같은 마법의길
나는 어떤마음으로 산티아고를 걷고 있을까요??
제주에서 보는 동백입니다.❤️얼매나 반갑던지 ㅋㅋ
와우 사모스글씨가 너무 반갑네요~🎶
사모스(Samos) 마을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숲 속에 있는 마을인데, 사리아(Sarria) 에서 약 11km, 루고(Lugo)에서 약 45km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사모스왕립수도원이 하나있습니다.
사모스 수도원 보이시죠??
순례자들이 수없이 지나간 이 수도원은…
거슬러 올라가면 6세기부터 있었다고 알려진 곳이고,
지금의 이 웅장한 건물은
16~18세기에 걸쳐서 꾸준히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사모스소개는 다음시간에 해드릴께요~🙏
그리고,양짱의 단골집으로 초대~!!
보람으로 일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양짱은 제게 웃어주는 사람이 제일 좋아요~
그냥 힘이 나거든요~~~😘
매일매일 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오늘도 행복한순례길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굿나잇~~~🌈🌈🌈